아내가 가격이나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 매년 휴가 때마다 일반 레깅스에 반바지를 입고 불편해 하는 걸 보고 예쁜 거 하나 선물 하나 해야겠다 생각하며 검색하다가 찾은 게 '보타부'...아내가 좋아할지 어떨지도 모르면서 가격도 참하고 디자인도 예쁘니까 핀잔은 듣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'덜컥' 구매를 결정했죠.구매결정을 하고난 후 아내에게 얘기하기도 전에 도착한 총알 배송~ (우왕 빠르다...)가격도 참하고, 착용감도 좋다고 하네요. 게다가, 날씬하게 보이게 해준다나 어쩐다나.... 이쁘긴 하더군요.보타부 덕분에 간만에 아내의 '엄지 척!'을 받았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