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오랜만에 마나님께 선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.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어쩔 수 없는 아내의 체형..하지만, 그런 아내에게 자신감 있게 수영복과 래깅스를 입고 물놀이와 헬스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다 만난 보타부...이제는 제 아내가 수시로 드나들며 구경하는 인터넷 매장(?)이 되어버렸네요.남편들은 내팽겨치고 친구들과 새로 문을 연 보라카이로 놀러간다기에 선물 하나 했습니다.이리저리 둘러보더니 자기 체형에 딱일 거라고 'NEW 블랙 도브 '신'나염 래쉬가드'를 선택했네요.조금 전 받아보고 얼른 입어보더니 다 가려준다면 입이 귀에 걸린 상태로 '역시 보타부'라며 또 한 번 엄지 척!을 내미네요.매쉬 가방도 엄청 요긴할 거라며 덧붙이고...자기는 글 못쓰니 저에게 후기 남겨달랍니다.선물 받고, 여행가고 좋은 건 자기만 좋고, 저는 돈 쓰고, 후기 남기고... 하지만,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이 저에게는 선물이네요.보타부..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. ^^